안동시, 소형 폐가전 제품·폐식용유 수거함 설치

기사등록 2020/01/05 09:41:58
폐식용유 수거함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자원 재활용을 위해 소형 폐가전 제품과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해 자원 재활용 극대화에 나섰다.

현재 시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소형 폐가전은 수량이 5개 이상 다량 배출 시에만 무상 방문 수거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앞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해 개수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무료로 소형 폐가전 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가정에서 발생한 폐식용유 처리에 불편한 점이 많다는 민원도 제기됨에 따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수거함을 비치했다.

우선, 시내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되 그 결과를 토대로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시가지 클린하우스 등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거함 설치를 통해 폐가전 및 폐식용유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폐식용유는 비누 제작 등 수요가 있는 시민단체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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