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케냐의 인도양 해안가를 따라 위치한 라무 카운티의 니옹고로에서 무장괴한들이 버스 1대에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지고 숨지고 다른 2명이 부상했다.
3명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총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또 첫 총격이 발생한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또다른 버스가 총격을 받아 차장 1명이 목숨을 잃었다. 2번째 버스는 몸바사항을 출발해 라무 카운티로 오다 사고를 당했다.
새해를 앞두고 지난 몇주 간 소말리아의 알샤바브 반군들은 케냐군이 소말리아의 극단주의자들과 싸우는 것에 맞서 케냐에서 공격을 강화해 왔다. 알샤바브는 소말리아에서 케냐군을 응징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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