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와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확인했다.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해에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희철이은 트와이스 데뷔 때부터 모모를 이상형이라고 지목하는 등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왔다. 모모는 김희철과 가수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 이후에도 서로 친하게 지내다 열 세살의 나이차를 뛰어 넘고 올해 첫 연예계 공개 열애의 주인공이 됐다.
김희철은 2005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말 데뷔한 슈퍼주니어 멤버로도 나섰다.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 멤버들과 데뷔, 일본을 비롯한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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