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부터 대만까지…대구 유통업계, 겨울철 먹거리관 운영

기사등록 2019/12/12 15:11:13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은 12일 '대만 푸드 맛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대구백화점 제공) 2019.12.12.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대구지역 백화점이 특색 있는 겨울철 음식을 내놓고 고객 잡기에 나섰다.
 
1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13~19일 대구점 지하 2층 식품매장에서는 '전라남도 먹거리 대전'을 한다.
 
겨울철 입맛을 돋울 다채로운 전라남도 향토음식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진도 미역, 신안 멸치 액젓, 여수 돌산 갓김치. 여수 모시 찐 송편 등이 대표적이다.
 
14일 식품 특설매장에서는 '밥순삭 꽃게야' 런칭을 기념한 행사가 열린다.
 
4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풍자가 나서 사인회를 한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은 12일 '대만 푸드 맛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대만 대표의 먹거리 메이젠 샌드위치, 대왕 카스텔라, 수제 누가 크래커, 우육면 등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 기간 1만 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대만 물고기 찻잔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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