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의 양식' 백종원 "인도네시아 치킨이 가장 맛있었다"

기사등록 2019/12/01 16:00:29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건축가 유현준에게 모닝 치킨의 묘미를 전수했다.

JTBC 예능물 '양식의 양식' 1회에서는 한식의 비밀을 풀기 위한 미각 논객들의 첫 여정이 시작된다.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대만 그리고 남미까지 5개국의 다채로운 치킨을 경험하며 한국 치킨만의 비밀을 찾는다.

백종원과 최강창민, 유현준은 치킨 본고장인 미국 멤피스로 떠났다.

백종원은 이른 아침부터 최강창민, 유현준을 이끌고 흑인들의 소울 푸드인 남부식 프라이드치킨을 맛보게 한다. 낯선 모닝 치킨에 고개를 갸우뚱하던 두 사람은 본연의 맛을 느낀 후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들은 남부식 프라이드치킨 외에도 치킨 종주국 미국의 프라이드치킨부터 프랑스의 명품 브레스 닭 요리, 반전 매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치킨 등 해외 이색 치킨들을 섭렵했다. 백종원은 가장 맛있었던 치킨으로 인도네시아 치킨을 꼽았다.

'양식의 양식'은 JTBC와 히스토리채널이 공동 제작했다. 1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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