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폭설 본격 대비…제설 통합상황실 가동

기사등록 2019/11/21 10:57:28
제설차, 제주도 산간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설대책 통합상황실을 설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도청 도로관리과에 제설대책통합상황실, 행정시 건설과와 읍면동 사무소에 현장사무실을 설치해 내년 3월15일까지 도로제설 준비와 적설 상황별 대응을 하도록 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제설장비를 일제히 점검 중이며, 제설자재 구입과 모래주머니 제작·설치를 30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공항로와 서광로 결빙 취약구간에서 제설장비인 염수자동살포시설을 점검했고 산산지역 8곳에 염수 저장탱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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