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기사등록 2019/11/21 10:57:06
[증평=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재난·재해 활동, 긴급복구를 지원하는 자율방재단원 88명의 안전을 위해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장내용은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망·후유장해 시 5000만 원 ▲배상책임 발생 시 1000만 원 ▲골절·뇌·내장 수술 시 500만 원 등이다.

화상, 탈구, 신경 손상 등 상해 시 최대 1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내년 11월까지다.

군지역자율방재단은 전·현직 이장단과 사회단체 회원 등 334명으로 구성됐다. 재난 관련 교육·훈련, 구호, 재난·재해 예찰 등 방재활동을 하고 있다.
 
◇군립도서관, 독서능력 개발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립도서관은 군민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북 큐레이터(book-curator) 지도자 과정'과 '또래 서평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지역사회협의회가 주관한 '북 큐레이터 지도자 과정'은 책을 선별·선택하는 방법을 지도한다. 이른바 독서안내자 양성 과정으로 수강생 30명이다.

지난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12차례 수업을 한다.

'또래 서평지도사 과정'은 지역 내 초·중·고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2차례씩 운영한다.

'누구나 쉽게 배우는 wwh131키워드 (패턴)글쓰기'란 주제로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책에 관심을 갖고 쉽게 글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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