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호산대, 정부지원 직업교육거점센터 열어 등

기사등록 2019/11/21 09:22:59
호산대, 정부지원 직업교육거점센터 열어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호산대학교는 통합문화관 3층 전시실에 정부가 지원하는 대구·경북 직업교육거점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호산대가 교육부로부터 후진학 선도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문을 연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지역의 평생직업교육 수요를 담당하게 된다.

호산대의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연계해 인근 산업단지 재직자와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지역의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과 탈북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산·학·관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내 직업교육 수요를 분석하고 직업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구 경북 테크노파크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의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지역협의체로는 영천상공회의소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주식회사 세원물산과 대한민국 명장 대경지회 등 7개 산업체가 참여하며 대학으로는 대구한의대와 가톨릭상지대 등 5개 교육기관이 각각 협력해 지역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영남대병원 이상주 보건의료정보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영남대병원은 이상주 보건의료정보팀장이 2019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 비전 선포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팀장은 현재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구시회장으로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필요업무 역량강화에 이바지하고 암 등록, 사망원인보완조사, 퇴원손상심층조사 등 양질의 국가 보건통계를 생성·제공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1조의 2, 부칙 제3조 시행에 의거해 의무기록사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면허 명칭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의무기록팀’ 부서명칭을 ‘보건의료정보팀’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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