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59~130㎡ 1644가구 일반분양
18일 업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문을 연 '무등산자이&어울림' 견본주택에 1일 평균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춘데다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 신청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업체 측의 설명이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규모다.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A 99가구 ▲59㎡B 64가구 ▲59㎡C 63가구 ▲74㎡A 158가구 ▲74㎡B 84가구 ▲74㎡C 24가구 ▲84㎡A 194가구 ▲84㎡B 278가구 ▲84㎡C 167가구 ▲84㎡D 337가구 ▲114㎡B 35가구 ▲130㎡ 2가구 2단지 ▲59㎡D 92가구 ▲59㎡E 29가구 ▲59㎡F 18가구 등 총 1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7일 1단지·28일 2단지 순으로, 정당계약은 12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 중심지에 자리잡아 교통·상권·학군 등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급 특화 설계를 적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만큼 견본 주택 오픈 3일 동안 수요자들의 반응도 좋아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무등산자이&어울림' 견본주택은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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