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AI기업 ‘뷰노’, 스마트팜 기업 ’만나씨이에이‘ 등 방문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이날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과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한 ‘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2019’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 유니콘 기업 설명회(IR) ▲유니콘 도약 서포터즈 발대식 ▲아름다운 동행 좌담회 ▲투자·M&A 상담회 ▲출자자(LP)·위탁운용사(GP)서밋 등이 열린다.
특히 행사장 1층에는 차세대 유니콘 기업 홍보관 부스 30여개가 설치됐고, VC들이 이들 기업 부스를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투자상담회‘가 진행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황반변성 등 안구질환을 사진으로 진단하는 AI 기업 ’뷰노‘, 농장의 온도, 습도와 시설 운용을 원격컨트롤하는 스마트팜 엔지니어링 기업 ’만나씨이에이‘ 부스 등을 찾아 비즈니스 모델 설명을 듣고 제품 시연을 참관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해외에 비해 펀드 규모가 작은 국내 투자환경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이번 서포터즈로 결성된 VC들의 끈끈하고 연결된 힘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 20개가 탄생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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