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는 8일 오전 자신의 SNS에 'New profile'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효주는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드러냈다. 붉은 립스틱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고마운 마음으로 잘할게요"라고 적었다.
한효주는 최근 할리우드 진출해 첫 작품인 미국 TV 시리즈 '트레드 스톤'의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트레드 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을 조명한다.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한효주는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하는 인물 '소윤'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오디션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해당 역할을 거머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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