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직원 스스로가 느끼는 조직 내 인권 문제를 공유하고 인권 친화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은평구청의 인권친화적 조직 만들기 캠페인은 지난해 6급 이하 직원들의 인권교육 시간에 진행됐던 "하기, 하지 않기"에서부터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열린 공간에 전시돼 작년 교육에서보다 더 많은 직원들이 인권 친화적 조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향후 구는 전 직원에게 캠페인 내용을 담은 기념품을 제작·배포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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