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재단, 부부사회복지사가족 '재충전' 지원

기사등록 2019/11/07 11:21:39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도시가스 공급 업체 JB주식회사의 후원을 받는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은 하나투어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부부사회복지사 8가족에게 희망 여행프로젝트 '별별부부' 지원증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별별부부'는 별처럼 빛나고 별보다 아름다운 부부사회복지사라는 의미로 같은 길을 걷는 부부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휴(여행)'를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지난 9월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국에서 지원자 모집을 통해 8가족의 사회복지사 가족이 선발됐다.

이들은 3박 5일간 베트남에 위치한 고원 지역인 달랏으로 함께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은 "부부사회복지사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휴가를 통해 같은 길을 걷는 부부사회복지사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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