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학생 앱 개발 챌린지 K-해커톤 대회' 우수상

기사등록 2019/11/05 13:11:52
목원대 수상자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5일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제7회 대학생 앱 개발 챌린지 K-해커톤(K-Hackathon) 대회'에서 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 학생들이 우수상(한국콘텐츠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주관 아래  권역별 심사를 통과한 19개팀이 이번 결선에서  발표와 시연을 했다.

목원대 김영호, 김회진(이상 4학년)씨와 옹효빈(2학년)씨는 '보고팜' 앱으로 상을 받았다.

'보고팜'은 안내책자나 팸플릿을 스마트폰 환경에서 구현한 앱이다.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 주변의 행사를 검색, 행사내용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송특섭 학부장은 "전국규모 경진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과 앱개발능력의 우수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융복합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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