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덕구에 시작돼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체가 유기적 민·관·학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 참여와 협력으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사업이다.
대덕구에 이어 유성구를 지정했고 동구, 중구, 서구까지 확대, 이달안으로 시교육청-자치구-지역교육지원청간 양해각서체결할 예정이다.
대전 5개구가 모두 참여 자치구별 지역의 특화사업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캐릭터 '행복이' '이음이' 개발
대전시교육청은 4일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캐릭터 '행복이'와 '이음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캐릭터는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및 혁신교육지구 확산 사업을 위한 각종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참여중인 대전전민중 1학년 이서진 학생이 직접 디자인했다.
'행복이'는 초록색 머리에 새싹 이미지를 넣어 대전에서도 새롭게 싹트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싱그러운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음이'는 하트 장식과 핑크색 머리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부각,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를 상징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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