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군은 이달말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혈당,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성인이다.

이들의 혈액검사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기별 영양섭취 및 신체활동 상담도 진행하며 대부분의 과정은 대상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안내가 이뤄진다.

 또 같은 기간 보건의료원 4층에서 상설 건강교실도 운영된다. 대상은 심뇌혈관 예방관리 질환자, 주민 등 21명이다. 건강교실에서는 혈압, 혈당, 총 콜레스테롤 등 중간기초혈액검사가 이뤄진다.

이밖에 고지혈증 예방관리를 위한 식생활 교육, 실버라인 댄스 및 신체균형 잡기 운동 처방도 이뤄진다. 

◇가을철 내수면 불법어업 집중단속

화천군이 강원도와 함께 가을철 내수면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벌인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파로호와 화천댐 인근, 하천 등에서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단속대상은 고질적이고 지능적 불법어업, 야간 취약시간대 불법어업 등이다.

합동단속반은 특히 상습 불법어업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여 관계 법령 등에 의거, 강력한 처벌을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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