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과천 소상공인 ‘중심상권 어울림 한마당’

기사등록 2019/10/17 11:34:18 최종수정 2019/10/17 11:34:30

【과천=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18일 별양동 우물터 일원과 중앙동 상점가 공공주차장에서 ‘과천 중심상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지역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행사다.

별양동 우물터 일대에서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입주 상점의 상품 판매 부스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신나, 여성 듀오 '클레이', 미스트롯 김나희 등 연예인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상인들이 무대에 올라가 가게를 홍보하는 ‘과천상인 1분 마케팅’과 시민이 참여하는 ‘과천 노래자랑’도 열린다.

벌룬 퍼포먼스와 지역 평생학습동아리의 '줄동이 악동이'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 중앙동 상점가 공공주차장 일원에서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청했다.

앞서 시는 김종천 시장과 함께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해 관내 상점과 지역화폐 ‘과천토리’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 하는 한편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지역화폐 구입을 권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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