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복합문화센터 건립비 30억원, 정부기금 확보
기사등록
2019/10/08 14:30:46
군포복합문화센터 층별 배치도
【군포=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비로 정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옛 버스 차고지인 산본동 1156-26 일대에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 1~2층에는 헬스장과 수영장, 실내서핑장, 운동처방실 등을 갖춘 체육시설, 3~4층에는 키즈카페, 스터디카페, 역사관, 공연장, 갤러리 등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2층은 150면 규모의 주차장이다.
군포복합문화센터 조성터
시는 사업비 440억원을 투입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2021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jayoo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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