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인, 한국판 패리스 힐튼 변신 MBC '두 번은 없다'

기사등록 2019/10/03 18:22:10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박아인 소속사 젠스타즈는 "박아인이 MBC TV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3일 전했다.  (사진 = 젠스타즈 제공) 2019.10.03. suejeeq@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박아인(34)이 MBC TV 새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출연한다.

소속사 젠스타즈는 "박아인이 MBC TV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3일 알렸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도전기를 다룬 드라마다. 11월 처음 방송한다.

박아인은 극 중 5성급 호텔 손녀 '나해리'역을 맡았다. '나해리'는 낙원여인숙 건너편에 있는 초고층 5성급 구성호텔의 손녀로 다이아몬드를 물고 태어나 세상 물정은 모르는 철없는 한국판 패리스 힐튼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현재 SBS TV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킬러 '릴리' 역을 연기하는 박아인은 SBS TV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2016),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 SBS TV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2013) 등 드라마에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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