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홍익인간 의미 되새기며 개혁 앞장설 것"

기사등록 2019/10/03 11:35:33

"소수만 이롭게 하는 정치, 정의롭지 못한 정치는 추방돼야"

【서울=뉴시스】최도자 의원. 2018.10.29(사진= 최도자 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바른미래당은 3일 개천절을 맞아 "바른미래당은 홍익인간의 의미를 되새기며,변화와 개혁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개천절은 우리의 반만년 역사가 시작된 뜻 깊은 날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린다' 단군이 나라를 처음 열 때, 기본이념으로 삼은 덕목"이라며 "하지만 오늘날의 정치는 편 가르기와 독선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과 고통만을 안겨주고 있다"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제 소수만을 이롭게 하는 정치는 그만 되어야 한다"며 "공정하지 않고, 정의롭지 못한 정치는 추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은 홍익인간의 의미를 되새기며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 것을 약속드린다"며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며 우리 사회의 반칙과 특권을 타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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