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조직범죄원 사살할 것
리우주, 올들어 살인 사건 2717건 발생
주지사는 주내 빈민가를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는 무장 조직범죄원들을 사살하기 위한 경찰 저격수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리우데자내이루주 상공을 순찰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리우데자네이루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량학살의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내기 위해 유엔과 공동 작업을 펼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우데자네이루주에서는 올들어 지금까지 2717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그래도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1.5%나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비판 세력들은 경찰에 의해 목숨을 잃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경찰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람은 12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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