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발생 후 진화…인명피해는 없어
인근 있던 전동킥보드 6대 일부소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2분께 서울 금천구 소재 한 건물 지하 2층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의 리튬배터리가 폭발했다.
폭발로 인한 불꽃으로 주변에 불이 붙었지만,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전동킥보드 1대가 완전히 타고 인근에 있던 전동킥보드 6대가 일부 소실되면서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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