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키워드는 한가위를 맞아 우리나라 고유 예술인 전통연희의 진흥과 저변확대에 초점을 뒀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회장 박정철)가 주관한다.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김덕수 사물놀이패, 김용우, 박정철, 채수현 등 80여곳 단체가 출연한다.
떡매치기, 전통무예, 줄타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 마당도 눈여겨 볼 만 하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단배우기, 버나돌리기 등 체험마당도 준비돼 있다.
이창수 구미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과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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