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기사등록 2019/09/01 09:31:18
【안동=뉴시스】 자기혈관숫자알기포스터. 2019.09.01 (경북도 제공)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도내 25개 보건소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벌인다.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질병관리본부가 제정한 9대 생활수칙만 실천하면 된다는 것을 알리는 활동이다.

특히 3040세대 직장인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다른 연령층에 비해 흡연, 음주 등 건강 위험요인이 많아 심뇌혈관 질환관리의 취약 대상군이다.

경북도는 도내 55개 사업장 2900여명의 직장인들을 찾아가 '자기혈관 숫자알기'와 '9대 생활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공원, 마트 등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각 보건소에서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관리 안내를 한다.

도 자체 행사로는 오는 6일 도청 구내식당 출구에서 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 안동시보건소와 함께 도청 직원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벌인다.

건강한 혈관을 뜻하는 '레드서클'은 캠페인의 심벌로, 이날 레드서클존에서는 본인의 혈압, 혈당, 체성분검사를 할 수 있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3040세대들은 흡연, 음주 등 가장 많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지만 직장생활 때문에 적절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 취약계층"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직장인들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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