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길거리에서 바지 내리고 음란행위 후 도주한 남성 수사

기사등록 2019/08/30 13:29:09
【청주=뉴시스】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도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음란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 남성은 길을 지나가던 여성 앞에 나타나 음란행위를 한 뒤 달아났다.

경찰은 주변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 TV를 토대로 달아난 남성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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