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공간정보 담았다…관악구, '통 안내서비스'

기사등록 2019/08/27 18:15:00

631개통 공간정보 서비스 안내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우리동네 통 안내서비스 오프라인 모습. 2019.08.27. (이미지=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우리동네 통 안내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통 안내서비스는 통(統)별 구역 등에 대한 정보를 지도상에서 안내한다. 오프라인(종이지도)뿐만 아니라 온라인(홈페이지)으로도 제공된다.

구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통별 지도를 선형화·전산화했다. 또 21개 행정 동(洞), 총 631개통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했다.

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의 '우리동네지도-행정동·통'에 가면 동 명칭과 통 구역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도로명 주소를 입력해 행정 동과 해당 통을 간단히 검색할 수 있다. 부동산 정보광장, 민원 24 등과 연계, 다른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3월 오픈한 '우리동네지도 서비스'와 연계해 복지시설, 생활안전시설 등 6개 분야, 총 4436개 시설물의 위치와 상세정보가 제공된다.

새로 이사 온 주민이나, 집 가까운 곳의 생활·복지정보가 필요한 주민은 이를 통해 쉽고 빠르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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