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소년소녀합창단, 전국어린이동요대회 대상 등

기사등록 2019/08/19 14:09:11
【거창=뉴시스】 경남 거창소년소녀 합창단.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9일 거창소년소녀합창단이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기장임랑전국어린이 동요대회에서 합창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기장군 임랑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국어린이동요대회는 전국 각지의 소년소녀합창단 400여명 11개팀이 예선에 통과해 기량을 겨뤘다.

거창소년소녀합창단은 ‘노래가 만든 세상’ 을 다양한 율동과 함께 열창하며  쟁쟁한 실력의 다른 참가팀들을 제치고 많은 호평과 함께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05년 창단한 거창청소년예술단소속 거창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등3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단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한편 거창소년소녀합창단은 11월 정기공연을 앞두고 있어 다양한 테마, 볼거리,즐길 거리로 또 한번 거창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거창군,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거창군은 오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를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이다.

혹시 반려견을 분실할 경우 견주에게 신속히 반환해 유기견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동물 질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다.

등록대상은 3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이미 등록된 동물이 사망·유실되거나, 소유자변경과 주소·연락처 변경 등 등록 정보가 바뀌었을 경우에도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한편 오는 9월부터는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는 경우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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