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기존 장애등급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을 출생순위에 따른 지원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번 출산지원금 확대에 따라 올해 7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는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 1000만 원으로 지원금이 늘었다.
기존 여성장애인이 출산하면 보건복지부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과 지자체의 자체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없었지만 7월 1일부터는 출산지원금도 모두 중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어르신 아카데미와 발달장애 아동 조기특수 교육, 기능·취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르신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매주 건강 상식 등 실생활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교양특강들이 이어질 예정이며, 10개 분야 동아리 활동과 '문화의 날' 공연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 아동 조기특수 교육에서는 7개 반 8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교육과 현장 체험 학습 등으로 짜여 있다.
기능·취미 교육은 본관 27과목 46개 반과 대신 분관 16과목 23개 반에서 IT 취업지원과 컴퓨터 활용능력 등의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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