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은 손예진(37)과 30대 남녀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려냈다.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했다. "드라마 초반 연기할 때 긴장한 것이 그대로 티가 나더라. 다행히 그 장면이 어색한 상황이어서 묻어갈 수 있었다. 만약 후반에도 긴장했으면 큰일났을 것이다. 긴장을 풀고 힘을 내는데 손예진 도움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명함 한 장으로 인생이 뒤바뀐 사연, MBC TV 수목극 '봄밤'에서 호흡을 맞춘 한지민(37)과의 일화 등을 털어놓았다. 15일 밤 11시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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