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대학은 지방분권을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한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구는 2017년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자치분권대학을 개설하고 있다.
이번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는 스웨덴 선진 복지사례를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진정한 보편적 복지를 알아보는 '보편적 복지를 묻다! 스웨덴 학교'로 운영된다.
강의는 9월18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주요내용은 ▲제1강 '국민의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 보다' ▲제2강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보는 사회' ▲제3강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제4강 '서로가 서로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사회' ▲제5강 '함께 만들어가는 공생의 도시공간' ▲제6강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여 하나 되는 사회' 등이다.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달 10일까지 금천구 누리집(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20150202108@geumcheo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청 6층 기획예산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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