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새벽 1시 15분쯤 오대호 가운데 하나인 이리호 인근 이리시의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경찰 당국은 희생자들의 나이가 생후 8개월에서 7년 사이였다고 말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아이 돌봄 서비스를 하는 가정집 형태의 어린이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추가로 어린이집에 머물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된 여성이 어린이집 운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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