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생가부터 4D 영상관까지 체험거리 '풍성'
여유로운 휴식 공간 '오토캠핑장·한옥 숙박시설' 갖춰
홍길동은 조선실록 연산군일기에 5회, 중종실록에 4회, 선조실록에 1회 언급된 역사 속 실존 인물이다.
장성군은 이러한 기록을 토대로 실존인물 홍길동이 1446년께 장성군 황룡면 아치실 마을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고증하고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장성을 대표하는 관광시설인 홍길동 테마파크 내 관람시설 중 홍길동 생가와 산채체험장, 전시관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유료로 운영하는 국궁장, 야영장, 4D 영상관, 풋살 경기장을 비롯해, 민간 위탁 시설인 오토캠핑장, 아치실매점, 청백한옥, 곡간자연밥상 등을 갖췄다.
전시관을 둘러보며 '활빈당 체험'을 마친 후 테마파크 중앙 광장에 설치된 바닥분수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다.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국궁을 체험할 수 있는 '백학정'이다.
지난 해 7월 문을 연 백화정은 과녁 6개와 28곳의 설 자리(대)로 구성돼 있다.
초심자도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어렵지 않게 국궁 체험을 할 수 있다. 비용도 2000원으로 저렴하다.
주말에는 백학정을 찾는 이들이 많아 먼저 전화(061-878-7685)로 문의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여름 피서의 꽃인 '캠핑'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테마파크 내 아름드리 정원 옆에 조성된 '청소년 야영장'은 멋진 캠핑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데크 기본 이용료 1만5000원에, 1인당 2000원씩만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어 비용도 경제적이다. 캠핑 용품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야외에서의 하룻밤이 부담되면 우면 휴파크 오토캠핑장의 캐러반이나 한옥 숙박시설인 청백한옥을 이용하면 된다.
테마파크 주위에는 '놓치면 후회할 만 한' 맛집도 즐비해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lc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