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14분께 안성시 양성면 석화리의 한 물류창고에서 연로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1대와 소방관 13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로 대응하는 단계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화재 진압을 하던 안성소방서 소속 소방관 1명이 숨지고, 또다른 소방관 1명과 창고 관계자 6명 등 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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