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복대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수립용역 추진

기사등록 2019/08/01 15:46:46

공공기관제안형…내년 중 국토부에 사업 신청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일대의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청주시 복대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공공기관제안형) 수립 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이달 20일까지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 입찰은 일반경쟁입찰과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이다.

시는 21일 제안서를 접수해 제안설명과 평가를 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시가 이번에 진행하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공기업과 지방공사 등 공공기관과 함께 제안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엔 국토부에 제출할 때 제안할 유형도 담을 것"이라며 "용역을 완료하는 대로 내년 중에 국토부에 사업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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