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청사 18개소, 보육시설 36개소, 노인복지시설 8개소, 체육시설 2개소, 다중이용시설 23개소, 청소년센터 8개소, 도서관 6개소, 문화시설 5개소, 공동주택 의무관리 대상시설 93개 단지, 복지관 3개소 등 총 204개 시설물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영화관, 대형마트, 종교시설, 병원과 같은 대형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선 비상통로, 계단, 화재시설 등 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점검이 실시됐다.
점검 결과 34개 부분이 시설물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해 일부보수가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해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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