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미술·음악·역할극 체험 영어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19/07/31 12:00:47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권역별로 운영하는 성동글로벌체험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영어놀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동글로벌체험센터는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금호글로벌체험센터, 성수글로벌체험센터 등 3곳이다.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에서는 미국인 부부강사와 함께 생활하며 영어를 체험하는 '초등 3주 홈스테이'와 방학특강 '세계로 하루여행'이 진행된다. '세계로 하루여행'은 8월12~13일 만화스토리 구성, 스파이 활동을 통한 퍼즐풀기 게임 등으로 진행되는 영어특강이다.
 
금호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말하기 위주의 프로그램인 '초등프리토킹', '나만의 TED 만들기', '캔버스에 담은 마음일기' 등을 방학특강으로 진행된다.

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선생님이 개발한 영어캠프인 'Let’s Get Creative'가 8월5일에서 16일까지 운영된다.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이다. 미술, 음악, 쿠킹, 미스테리,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과 놀이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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