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는 건물 외부 정비와 간판 디자인 개발과 교체에 소요되는 비용 등 총 2억5000만원이다. 올해 연말까지 89개 건물에 소재한 10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간판개선 사업은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니다. 현재 업소에 설치된 불법간판 정비 후 지역 특성과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재정비를 추진한다.
구는 이달부터 건물주·점포주에게 간판개선 사업 동의서 제출을 받는다. 간판 디자인 실시설계를 위한 디자인 협의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구는 지난 5월 송정동 주민센터에서 '동일로 구간 간판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건물주, 점포주 등에게 사업취지와 추진계획안을 설명했다.
구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위원회(위원 13명)'가 구성됐다. 이들은 ▲간판개선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결정 ▲간판개선 사업자 선정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협의 ▲사업 완료 후 유지 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1업소 1개 간판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율적 디자인을 허용할 방침이다.
구는 기존 간판이 철거된 건물 외관 상태에 따라 외벽 세척 및 도색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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