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49)이 과서사를 털어놓는다. 24일 밤 10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혼, 자녀들과의 갈등 등으로 힘들었던 시절 "웃음을 주는 사람이어서 슬픈 모습,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고 고백한다.
개그우먼 박미선(52) 이성미(60), 탤런트 이광기(50)가 당시 조혜련의 고민을 들어주며 힘이 되어 준 동료들이다. 조혜련은 "정말 소중한 분들"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1남1녀를 둔 조혜련은 2012년 4월 이혼하고 자녀들과의 갈등으로 방송계를 떠났었다. 이후 중국에서 만난 2세 연하 남편과 재혼했다.
1993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혜련은 1995년부터 MBC에서 활동하며 '울엄마' '골룸' 등으로 사랑 받았다. SBS TV 수목드라마 '때려'(2003), '스마일 어게인'(2006), 뮤지컬 '넌센스2'(2017)' '메노포즈'(2018~2019) 등에서도 활약했다.
최근 연극배우, 신앙 간증자로 인생 2막을 열었다.
suejeeq@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