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덕연구단지를 기반으로 하는 사이언스페스티벌과 주니어닥터, 별축제 등 과학과 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과기정통부의 ‘전국과학관 전시시설 개선 공모사업'에 '대전시민천문대 전시실 개선사업'도 선정돼 국비 5억원도 확보했다.
시는 국비에 시비 5억원을 매칭해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대전시민천문대 2층 전시실을 최신 천문 우주 전시 콘텐츠로 채울 계획이다. 대전시민천문대는 국내 첫 시민천문대로 2001년에 설립돼 매년 12만 명 정도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과학관과 시민천문대 현대화에 노력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