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에 동반한 비구름대가 시간당 40~50㎞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오겠으며,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산지에는 1시간당 10㎜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한라산 성판악에는 83.0㎜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밖에 진달래밭 79.0㎜, 윗세오름 38.5㎜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는 안개나 박무가 짙게 끼어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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