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는 이날 소속 조사관들이 이란 핵시설을 검증했으며 이란이 핵협정에서 규정된 3.67%를 넘겨 우라늄을 농축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란은 지난해 미국이 이란 핵협정으로부터 탈퇴한 이후 유럽 국가들에 2015년의 핵협정을 강화하도록 압박을 강화해 오다 최근 저농축 우라늄 비축 상한선 및 농축 비율 상한선 초과 등을 잇따라 발표하며 유럽에 대한 압력을 높였다.
이란 반관영 통신들은 앞서 이란이 핵협정이 규정한 3.67%를 초과해 4.5%의 우라늄 농축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빈에 본부를 둔 IAEA는 그러나 이란이 우라늄 농축 비율을 어느 수준까지 높였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핵무기 제조를 위해서는 우라늄을 90% 농도까지 농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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