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서울 등 33도…동해안·남부지방은 비

기사등록 2019/07/06 18:44:34

서울 33도, 인천 33도 등

동해안, 제주도 등 빗방울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흐린 날씨에도 서울, 인천 등은 여전히 낮 최고 33도를 기록하는 등 덥겠다.

기상청은 6일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면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도 오겠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제주도도 흐린 가운데 오후 9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7일 오후 9시부터 8일 밤 0시 사이에는 제주도, 8일 오후 3~6시 사이에는 전남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7일부터 8일까지 강원 영동, 경상 동해안에서 5~30㎜를 보이겠다. 제주도도 7일 오후 9시부터 8일 밤 0시 사이 같은 강수량이 예상된다.

7일 아침 기온은 16~22도(평년 19~21도), 낮 기온은 22~33도(평년 25~29도)가 되겠다. 동해안의 경우 7월 상순까지 기온이 평년(아침 최저 19~21도, 낮 최고 25~28도)보다 낮아 선선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24도, 청주 30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제주 25도다.

한편 6일 오후 4시 기상청은 오후 8시부터 광주, 충청북도 제천·단양·영동에 발표돼 있던 폭염 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후 8시부터는 전라남도(장흥·화순·나주·영광·함평·해남·강진·광양·장성·구례·곡성·담양), 충청북도(옥천·보은), 충청남도(당진·서천·계룡·서산·예산·금산), 강원도(강원북부산지·양구평지·정선평지·평창평지·인제평지·철원), 전라북도(순창·전주·정읍·익산·임실·무주·진안·부안)에 발표돼 있던 폭염주의보도 해제된다.

또 같은 시간 폭염 경보가 발표돼 있던 세종, 대전, 서울, 충청북도(증평·음성·진천·충주·괴산·청주), 충청남도(홍성·청양·부여·논산·아산·공주·천안), 강원도(홍천평지·횡성·춘천·화천·원주·영월), 경기도(여주·성남·가평·양평·광주·안성·이천·용인·하남·평택·남양주·구리·수원·파주·의정부·양주·고양·포천·연천·동두천) 지역은 폭염주의보로 변경된다.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남해 동부 먼 바다에는 7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밖의 남해 먼 바다와 동해 남부 먼 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7일 밤 9시부터 8일 사이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wrc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