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日, 수출통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해야"

기사등록 2019/07/03 15:42:39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열린 스캔라인VFX코리아 글로벌 스튜디오 개관식에서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7.03. bjko@newsis.com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3일 일본 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제품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수출 통제는 각국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공정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실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19 무역안보의 날' 기념행사에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관리 운영관리 조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실장은 "수출통제는 세계무역기구(WTO) 국제규범에 따라 글로벌 무역 증진과 공유에도 많은 기여를 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국은 전략물자 4대 수출통제체제인 NSG(원자력공급국그룹), AG(호주그룹),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바세나르체제(WA)에 모두 가입한 모범국가"라며 "한국 정부는 전략물자 국제 수출통제에 관한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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