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억1100만원 국비를 확보해 '버스정류소 에코쉘터'와 '민원인 대기현황 실시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은 지난해 발굴된 전국의 17개 우수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별 실정에 맞게 추진한다.
버스정류소 에코쉘터는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간선도로인 천호대로 등 정류소 2개소에 설치돼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를 차단한다. 이곳에는 에어커튼과 공기정화시스템, 냉난방기가 설치된다. 대기오염, 폭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쉼터형 정류소로 운영된다.
민원인 대기현황 실시간 서비스는 민원 순번대기 데이터를 강동구 홈페이지로 송출해 민원 대기현황을 실시간 제공한다. 여권 발급 민원 증가에 따라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대기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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