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일본 방문 마치고 귀국…저녁에 트럼프와 만찬
트럼프, G20 회의 폐막식 일정 소화 후 방한 예정
오산 공군기지로 안착해 文 주최 공식 환영 만찬
【성남=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모습. 2019.06.27. photo1006@newsis.com 【성남공항(경기)·서울=뉴시스】김태규 홍지은 기자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일본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2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이날 오후 전용기 편으로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1시간 10여분의 비행 끝에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로 직행해 휴식을 취한 뒤 몇 시간 후 방한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접견을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7년 11월에 이어 두번째로, 19개월 만에 이뤄진다. 지난 4월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 때 문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오사카(일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사카 국제컨벤션센터 인텍스 오사카 정상 라운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세 번째 세션에 들어가기 전 라운지에서 커피 마시는 중 트럼프 대통령이 다가와 "내 트윗 보셨습니까?"라고 묻고 문 대통령은 "네, 봤습니다."고 답하니 트럼프 대통령은 "함께 노력해봅시다."라며 엄지 손가락을 올렸다고 밝혔다. 2019.06.29. photo1006@newsis.com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미·터키 정상회담, G20 정상회의 폐막식 일정을 소화한 뒤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평택 오산 공군기지에 안착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을 격려한 뒤 청와대로 들어와 문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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