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교는 28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천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2위 이정민(한화큐셀)과 김예진(BNK금융그룹)의 4언더파 68타를 1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에 섰다.
김윤교는 지난해 7월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10위가 최고 성적이다.
지난 2017년 11월 볼빅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는 우승한 경력이 있지만, 정규 투어 우승은 전무하다.
최혜진(롯데)은 3언더파를 쳐 최은우(올포유), 한진선(비씨카드)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발진했다.
대상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조정민(문영건설)은 부진했다. 4오버파 76타, 공동 101위로 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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