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예술센터 연극 '묵적지수' 개막 당일 취소

기사등록 2019/06/26 10:01:42 최종수정 2019/07/01 21:22:5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 연극 '묵적지수' 개막이 연기됐다.

남산예술센터는 "'묵적지수'의 26~30일 공연에 대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프레스콜 전막 공연 도중 '초혜왕' 역의 배우가 부상을 입은 데 따른 것이다.

남산예술센터는 "7월 2~7일 공연 여부에 대해서는 배우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후 다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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