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30명 모집

기사등록 2019/06/25 10:46:01
고양시청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내달 1~10일 ‘2019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3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도서관 사서 지원, 공공시설물 정화, 불법 광고물 정비,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 등으로 사업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대상은 신청접수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고양시민으로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기준중위소득 65%이하면서 세대 재산이 2억원 이하면 된다.

사업 참여 제외 대상으로는 올해 9월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생계급여 수급자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대학 및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등록 되어 있는 자 등이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의 경우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 당 8350원, 부대비,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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