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하천서 다슬기 잡던 7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19/06/25 10:21:01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의성소방서 군위119안전센터. 2019.06.25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군위=뉴시스】김진호 기자 = 24일 오후 11시께 경북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군위체육공원 인근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A(71)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께 다슬기를 잡으러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

119구조대는 "A씨가 다슬기를 잡으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군위체육공원 인근 하천을 수색해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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