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지역사회 청소년 진로캠프' 성료

기사등록 2019/06/25 10:33:04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대학교는 최근 인천 지역 6개 중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회과학대학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사회과학 분야 진로에 대한 조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프에는 사회과학대학 4개 학과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각 전공의 진로 체험을 위한 다양한 학습방법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 중학생과 멘토 대학생 모두에게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실있는 캠프가 진행됐다.

특히 도서관 방문, 동영상 제작, 각 전공별 실제사례중심의 문제해결활동 등 체험위주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들은 “사회과학 진로에 크게 관심을 갖게 됐으며, 향후 열심히 공부해 인천대에 꼭 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대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가 사회과학 학문의 저변 확대 및 인천대학교 홍보에 의미있는 기여를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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