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사회과학 분야 진로에 대한 조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프에는 사회과학대학 4개 학과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각 전공의 진로 체험을 위한 다양한 학습방법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 중학생과 멘토 대학생 모두에게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실있는 캠프가 진행됐다.
특히 도서관 방문, 동영상 제작, 각 전공별 실제사례중심의 문제해결활동 등 체험위주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들은 “사회과학 진로에 크게 관심을 갖게 됐으며, 향후 열심히 공부해 인천대에 꼭 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대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가 사회과학 학문의 저변 확대 및 인천대학교 홍보에 의미있는 기여를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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